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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씨앗판매

바디나물/연삼씨앗 판매

by 한묵령 2022. 10. 14.

10월경에 연삼 씨앗을 채종 합니다.

 

올해는 비가 많이 내려서

습기를 좋아하는 풀들이 많이도 자라서 바디나물은 잡초속에서

겨우 죽지 않고 키를 키우며

열매를 만들었네요.

​비가 자주 오고 흐린날이 많아

무거워 고개숙인 열매가 땅에 닿아 썩어가고 있습니다.

 

연삼의 잎은 단풍이 들기 시작 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아직 어린 연삼은 내년에는 꽃대가 올라 오겠지요.

2년차가 되어야 꽃대가 올라와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립니다.

연삼의 열매가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통통하게 여물어 갑니다.

줄기위의 연삼잎은 누렇게 변하여 떨어지면

줄기는 잘라주고 내년에 싹이 잘나오도록 하여 줍니다.

 

통통해진 열매는 마르면서 납작해지고

바람에 떨어져 날아가 땅에 떨어지면 발아를 하고

봄에 싹을 내밀지요.

 

납작해진 바디나물의 종자들은 한가닥 실같은

끈에 매달려 바람이 불기를 기다리며

찰랑찰랑 움직이며 긴 여행 준비를 합니다.

 

 

이렇게 되기전에 채취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많은 씨앗이 떨어져 버리기 떄문에

더빨리 채종하는것이 좋겠습니다.

가을에 채종한 씨앗은 봄에 파종을 하여도 되지만

바로 가을에 파종을 하는것이 유리합니다.

모종 밭을 만들어 씨앗을 뿌린후에 흙을 살짝 씨앗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덮어주고

짚으로 덮어 땅이 마르지 않도록 하여 주면

자연적인 휴면타파로 인하여

이른봄에 싹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파종한 연삼이 봄에 싹이 나오면

어느정도 키워 본밭에 옮겨 심는 방법으로

늘려 나갑니다.

 

2~3년 잘키우면 든실한 뿌리를 얻을수 있으며

바디나물의 뿌리가 삼의 뿌리를 닮아 연삼이라고 부릅니다.

연삼 씨앗 100립 3,000원

연삼씨앗 (종이컵) 1컵  50,000원

배송료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