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중순경 지느러미엉겅퀴씨앗이 한창 익어 가고 씨앗이 터져 바람에 날아갑니다.

지느미엉겅퀴꽃이 많이 피는 계절입니다.
토종 가시엉겅퀴꽃도 지금 한창 피는 계절입니다.

지느러미엉겅퀴는 국화과의 두해살이풀이며
유럽과 서아시아에서 오래전에 귀화한 식물이며
토착화하여 자라는 토종식물이라고 하여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엉거시또는 지느레미엉겅퀴라고도 부릅니다.

줄기나 잎등 전체에 날카로운 가시가 많이 달려 있으며
꽃은 6월에 보라색으로 핍니다.

토종 가시엉겅퀴처럼잎을 살짝 데쳐서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지느러미엉겅퀴의 생약명은 비렴이며
토종가시엉겅퀴와 같이 전초를 약재로 이용 합니다.

지느러미엉겅퀴의 효능은
간기능개선과 혈액순환,혈압을 조절해 주며 염증을 완화하고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실리마린성분이 풍부하여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기능을 회복하는데 뛰어나며
혈행을 원활히 하여 주어 혈관질환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보는것처럼 무시무시한 가시가 많이 달려 있지만
부드럽고 연하여 직접 찔리는것만 조심하면 다루기 괜찮은 식물입니다.

지느러미엉겅퀴를 자세히보면
줄기에 날개가 달려 있어 모양이 물고기의 지느러미 같다고 하여
지느러미엉겅퀴라고 부릅니다.


보라색으로 6월에 꽃이피고
꽃이 지면 열매가 터져 씨앗이 관모를 달고
멀리 날아가 번식을 하게 됩니다.
시기을 놓치게 되면 씨앗은 모두 날아가고 빈 껍질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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