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모양을 한 풍선초/풍선덩굴 씨앗
8월에 풍선덩굴의 꽃을 피우고 계속해서
열매가 달리는 모습입니다.
풍선덩굴은 무환자나무과의
여러해살이풀인 덩굴성 식물입니다.
주로 아열대 지방에서 서식하는 식물로
뉴질랜드에서는 유해식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번식력이 강하고 다른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라는
특성때문에 다른식물에 위해를 가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한국에서는 귀한 대접을 받는 식물입니다.
풍선덩굴은 다년생이지만 겨울에는 살수 없기에
얼어 죽고 다시 봄에 씨앗을 발아시켜 자랍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이기에
기후만 맞으면 일년 내내 풍선 열매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풍선이 두둥실 떠다니는 모습을 한 풍선초의 열매가
아름답고 특이하게 생겨 볼거리를 제공하고
왕성하게 계속해서 열매가 달리고
지고 하기 때문에
실내,실외 어디든 푸르게 가꾸기 좋은 식물이지요.
화단이나 화분에 어디든 심어 가꾸기 좋은 식물입니다.
풍선덩굴의 번식은
가을에 씨앗을 받아 봄에 파종을 합니다.
4월경 기온이 올라 가기 시작하면
파종을 하기 좋은 시기 입니다.
실내에서 파종을 하여도 발아가 잘됩니다.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더운 여름에 가장 왕성하게 자랍니다.
가을에도 날씨가 춥지 않으면
죽지 않고 계속 꽃을 피우고 열매가 달립니다.
양지 바르고 적당한 습도가 유지되며
유기질이 있는 땅이면 잘 성장 합니다.
위로는 한없이 다른 나무가지를 타고 올라가므로
적당히 끝을 잘라주면
새로운 가지가 나와 옆으로 뻗어올라 갑니다.
열매가 성숙되면 갈색으로 변하는데
이때 채취를 하여 껍질을 까보면
하트모양이 있는 검은 씨앗이 3알 들어 있습니다.
풍선덩굴의 꽃말은 " 어린시절의 재미" 당신과 날아 가고파" 입니다.
풍선모양의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풍선덩굴이라고
부르며 영어로 Balloon vine이라고 합니다.
풍선덩굴 전초를 약초로 사용 하기도 합니다.
풍선덩굴의 효능은
피를 맑게 하여 혈압을 낮추며
이뇨작용과 임질,변비개선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피부가려움,옴,부스럼,포진,
습진,타박상,기침해소,황달,구토,설사,
뱀에 물렸을때 해독 작용을 한다 합니다.
또한 잎에서 검출된 항산화 효과및 성분으로
항산화 기능성 화장품원료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검은 씨앗에 흰색으로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풍선덩굴의 씨앗 입니다.
풍선덩굴 씨앗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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