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메꽃 이야기

메꽃이 피는 계절 6월

메꽃은 꽃의 모습이 나팔꽃과 유사하지만

전혀 다른 식물입니다.

나팔꽃은 아침에 피고 지는 꽃이라 오전에만 볼 수 있는 꽃인데

메꽃은 하루 내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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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대를 하여 주면 한없이 크는 덩굴성 식물이며

꽃도 매일 매일 6~8월에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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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성장하지만 나팔꽃과는 다른 다년생 식물입니다.

한번 화단에 심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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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 나면 종자가 달리지만 번식은 주로 뿌리를 뻗어 나가며

봄에 주변으로 많은 싹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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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엽질이 풍부하고 습기가 조금 있는 땅에 심으면

잘 성장합니다,

야생화 이기 떄문에 강한 생명력으로 한번 땅에 묻히면 절대 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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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의 뿌리줄기는 잘려도 잘 자라므로

이를 이용하여 봄에 뿌리를 캐어 잘라 심으면 번식이 됩니다.

뿌리줄기는 약용 하며 어린 순은 나물로 먹습니다.

뿌리와 잎,줄기 전초는 이뇨,강장,피로회복에 효능이 있으며

방광염,당뇨병,고혈압등에 이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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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생명력으로 누구든 쉽게 키울수 있으며

겨울에는 잎과 줄기는 죽고 뿌리만 살아 남아 봄에 다시 싹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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