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의 꽃말은 "행운은 반드시 온다"라고 합니다.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부용은
꽃이 크고 탐스러우며
언뜻 무궁화꽃과도 닮았으나 크기는 더욱 크게 핍니다.
8월에 꽃이 피는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지는데
비교적 오랫 동안 핍니다.
부용의 번식은 주로 종자로 하며
꺽꽂이,포기나누기등도 할 수 있습니다.
물빠짐이 좋고 햇볕이 드는곳에 심어야 하고
씨앗을 심고 2년차 부터 꽃을 피웁니다.
부용은 내한성이 강하여 전국 어디든 재배가 가능합니다.
부용꽃은 아침에 피는데
아침에는 담황색을 띠다가
점심때가 되면 연한 붉은색으로 변하다가
저녁때가 되면 분홍색을 띠게 됩니다.
부용꽃은 중국에서 양귀비와 더불어 중국의 대표적인
미인인 왕소군처럼 이쁘다고 하여
왕소군이라고도 불리 운다고 합니다.
부용 뿌리의 효능은
옹종,머리에 생기는 피부병,정강이 종기,해수호흡곤란,
통증을 완화,여성의 대하를 치료하는데 말려서 사용 합니다.
부용꽃의 효능
약간 매운맛이 있으며 성질은 평하다라고 합니다.
각종 피부염,종기,부스럼,화상,토혈,자궁출혈,
질염,염증성대하,기침,각혈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부용의 꽃을 찧어서 또는 가루를 내어 외용제로 사용을 하거나
말려서 물과 함께 달여서 차로 복용을 합니다.
크고 탐스러운 꽃이 매년 여름이면 계속해서 핍니다.
화단의 한켠에 한번 심어 놓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가을에 씨앗을 받아 직파를 하거나
봄에 파종을 하여 키울 수가 있습니다.
부용은 약재로 이용하는 약용수이지만
꽃을 볼 수 있어 관상수로 심어도 좋은 식물입니다.
키는 1~3m정도 자라는데
겨울에는 가지는 죽고 봄에 다시 가지가 나와 자랍니다.
1년차에 꽃을 보려면 가을 파종을 하여 키우면 1년차에도
꽃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언뜻 보면 무궁화꽃과 흡사한데
더욱 크고 탐스럽게 핍니다.
부용의 씨앗은 10월경에 판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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