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을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은
저온에 저장 하는 것이 가장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씨앗마다 차이는 있습니다만
보통의 씨앗은 그늘에 서서히 건조후에 보관하지만
마르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씨앗들도 있습니다.
또는 채취하여
바로 모래와 섞어 땅에 묻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장 자연에 가까운 씨앗 보관 방법이죠.
씨앗을 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담가
발아 억제 물질을 제거 해야 하는 씨앗들도 있지요.
가을에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
비를 맞고,햇볕을 보고,눈을 맞으며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싹을 틔웁니다.
발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으면
그대로 몇년이고 땅속이나 땅위에 있다가
적당한 환경이 되면 발아를 하게 됩니다.
땅속이나 땅위에는 사람이 볼수 없는 수많은
살아 있는 종자들이 있습니다.
때가 되면 싹을 틔우려고 준비중이죠.
과실이나 열매가 달린 식물은 달콤한 과실이 동물들이 좋아하는 먹이가 되므로
잘익어 땅에 떨어지면 동물들이 와서 과육은 먹고 씨앗은 버려 둔것을 볼수 있는데
씨앗이 땅에서 굴러 다니다가 흙에 묻히면 발아를 하게 되고 싹이 나오겠지요.
또는 새들의 먹이가 되어 새의 배설물을 통해 씨앗이 땅에 떨어져
낙엽밑으로 들어가게 되면 발아를 하게 되구요.
또는 종자에 관모를 달고 바람에 멀리 날아가 번식을 한다든가
사람이나 동물의 몸에 뭍어 이동을 하여 번식을 하는등 여러가지의
방법으로 씨앗을 퍼트려 번식을 합니다.
식물은 한곳에서 움지이지 못하고 죽을때까지 살지요.
그러나 단한번 씨앗을 통해 자손들을 멀리 보낼 수가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번식을 하게 되는데 식물들이
가장 대단한 번식력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씨앗/종자로 번식을 안하는 식물은 없는것 같습니다.
거의 모든식물은 꽃을 피우고 열매가 달리며 종자가 있어
번식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장 이상적이고 쉽게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씨앗을 채취하여 그늘에 서서히 말린다음
햇볕에 건조후 냉장실 보관하거나 냉동실에 보관,
또는 외부실온에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식물들이 자라는 환경에 따라 씨앗의 보관은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식물이 잘자라는 환경에 맞는 자연적인 조건으로 보관하여야 합니다.
물가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습한곳을 좋아하므로 씨앗이 마르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건조한곳에서 자라는 식물들은 건조후에 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씨앗을 싸고 있는 외부 껍질을 벗겨서 보관하거나
과육울 제거하고 보관하여야 합니다.
외부의 물질이 발아를 억제하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씨앗만을 발라내어 보관하여야 합니다.
씨앗저장방법
건조한 씨앗이거나 건조하지 않은 씨앗을 지퍼백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은 5년간 보관이 가능하며
냉동실에 보관은 그이상을 보관할수 있습니다.
씨앗이 썩거나 상하지 않게 보관을 하면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음해에 심을 씨앗은 실외에 보관하여
자연환경의 상태로 보관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외부에서 추운겨울을 나고 씨앗이 잠에서 깨어나기 때문에
외부에 보관하거나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어 심는것이 발아율을 높입니다.
모든씨앗들은 나름대로의 특성에 따라 살아가는 생명체이므로
조건이 모두 같을 수는 없습니다.
직접 여러 방법으로 심어보고 연구하여야
정확한 답을 얻을수 있겠습니다.
수천,수만가지가 넘는 식물들을 모두 같은 방법으로
재배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식물들의 특성에 따라 씨앗 보관 방법도 달라져야 하는것이
정확한 정답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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