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 최근에 건설한 다리가 있습니다.
사람만 건널수 있는 다리인데 다리의 가운데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강물이 흐르는 것을 다리밑으로 볼수 있어
화천의 스카이 워크라는 별명이 붙은 곳입니다.
고소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건너질 못하더라구요.
잔잔하게 흐르고 맑고 깨끗한 북한강 물줄기는
상쾌하고 청령감을 줍니다.
바닥이 휜히 보이는 맑은 물이
더욱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다리주변에 화천 관광 안내도가 있어 찍어 봅니다.
화천에 살면서 자주 와 보는 곳이지만
올때마다 새롭고 좋은 곳입니다.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 많은 볼거리와
산책로가 아주 좋은 곳이지요.
살랑교 입니다.
폭이 200m정도 되어 보이고
사람이나 자전거가 다닐수 있는 다리입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산의 경치와
강물과 잘 어울리는 다리입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사람이 없어 한적 합니다.
주변으로는 산소길이 있고 꺼먹다리,딴산이 있으며
북한강 주변으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아주 좋아 맑은 공기 마시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
바닥이 보이는 산소길옆의 북한강입니다.
강물위로 떠 있는 산소길 입니다.
잔잔히 흐르는 물위를 걷는듯 착각할정도로 좋은
수상 둘레길입니다.
주변으로는 민박집이나 펜션들이 산재해 있으며
먹거리 식당들도 많이 있어 가족과 함께
놀러 와도 좋은 곳입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길과
강과 숲의 자연속을 걷고 싶을 때에는
화천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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